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그메 싱계 왕축 (문단 편집) == 문제점 == 업적이 있으나 실책이 한 가지 있다. 1990년 [[부탄]] 최초의 민주화 요구 시위를 군을 동원해 무력으로 진압한 것. 다만 이것도 '''무혈''' 진압이기는 하다. 이때는 네팔계 부탄인들에 대한 탄압, 젊은이들의 민주화 욕구 때문에 터진 시위였으며 실제 이때 [[인도]]로 망명하거나 추방당한 부탄 민주화 인사들도 있다. 단 이건 네팔계들이 [[네팔]]에서 1990년에 왕권 약화와 [[비렌드라]] 네팔 국왕이 국민 요구에 따라 [[입헌군주제]]를 선언하며 선거를 도입한 것 때문에, 여기서도 똑같이 요구했기 때문. 이것은 네팔계 부탄인들의 정계 진출과 여러 입지 강화가 목적이었던지라 이 시위를 주도했던 네팔계 부탄인들이 강제로 추방되었는데, 이에 대한 반발로 [[인도]]로부터 무력을 빌려 부탄에서 강제로 [[힌두교]]를 믿는 네팔계의 입지를 넓히려고 시도했었다.[* [[부탄]]은 [[티베트 불교]] 국가다.] '''[[외환의 죄|즉 타국의 무력을 빌려 자국의 정부를 뒤집어 엎으려고 했다는 것이다.]]''' 실제로 [[인도]]의 [[시킴]] 주는 본래 [[부탄]]과 똑같이 [[티베트 불교]]를 국교로 하는 [[티베트]]계 독립국이었는데, 국가 내부의 [[네팔]]계 주민들이 이런 식으로 나라를 스틸해서 인도에 넘겨버린 사례가 있으니, 부탄 왕실 입장에서 경계가 안될 리가 없었다. 그러나 [[인도]]로서는 여러 면에서 친인도파인 부탄을 뒤엎을 생각은 전혀 없었으므로, 되려 [[부탄]]에 "네팔계가 이랬으니 알아서 하라"는 충고만 한 채 그냥 보기만 했다. 이로 인하여 분노한 국왕이 더 많은 네팔계 사람들을 강제로 추방시켰고, 이 여파로 민주화를 갈망한 일부 부탄인들도 억울하게 네팔계들과 한패거리로 몰려 추방당해서 난민신세가 된 적이 있다. 덕분에 전세계에서 비난을 받았지만, 당시 은둔의 왕국을 표방하던 부탄에게는 먹히지 않았다. 현재 부탄 정부와 왕실에서는 이 민주화 시위와 이때 발생한 난민에 대해서는 침묵을 유지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